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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회장 "우석대 다산문화 확산에 공감"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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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가치 박문수 회장이 지난 11일 우석대 장영달 총장에게 다산독서운동 기금을 전달했다. (사진=우석대 제공)

 

우석대는 13일 ㈜미래와가치 박문수 회장이 우석대의 다산 문화 확산과 증진을 위해 기금 500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우석대 본관 22층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우석대 장영달 총장, 박석무 석좌교수, 서승 석좌교수, 임채중 기획실장, 성신여대 최민자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회장은 지난 4월 박석무 석좌교수가 '다산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진행한 우석대 유레카 초청 강의에 감명을 받아 기금을 쾌척하게 됐다.

박 회장은 "후학양성에 집중하는 우석대의 설립이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대학의 신념과 취지에 맞게 기금이 활용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영달 총장은 "대학과 학생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다산의 철학에 따라 개혁적 실용주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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