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도 미투 '불똥'…서울시장 출마선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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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시절 여대생 성추행 의혹" 보도…"사실관계·입장 정리 시간 필요"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사진=윤창원 기자)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정봉주 전 의원이 7일 돌연 서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연기했다.

정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연트럴파크'에서 서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으나, 정작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심지어 기자회견 시작 10분전까지만 해도 취소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 현장에 있던 취재기자들은 당황했다.

정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아침 제기된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 및 입장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기자회견 연기의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한 인터넷매체는 2011년 정 전 의원이 팟캐스트 방송 '나는꼼수다'(나꼼수) 활동으로 유명세를 누리던 시절 기자 지망생이었던 여대생을 성추행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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