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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혁신성장' 드라이브…오늘 첫 '혁신성장 전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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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주요 인사 120여명 참석하는 매머드급 회의서 혁신성장 로드맵 논의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첫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열고 혁신성장의 드라이브를 건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와대에서 '사람중심 혁신성장, 미래를 여는 새로운 문'을 부제로 1차 혁신성장전략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혁신성장'은 '일자리성장'과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와 함께 '사람중심경제'의 네 바퀴 중 하나였지만 다른 세 가지 축과 달리 구체화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혁신성장의 한 축인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선임이 마무리된 만큼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혁신성장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장‧차관 54명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주요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제1~6정조위원장 등 등 여당 관계자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등도 참석한다.

문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혁신성장의 방향과 주요 과제'를, 김상곤 사회부총리가 '인재성장 지원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외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초연결 기능화 혁신방안'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방안'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청년이 찾아온는 스마트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핀테크 활성화를 통한 금융혁신'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에너지 신산업 혁신성장 추진전략' 등 5개 부처가 비공개 사업방안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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