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30일 전남 영광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재원은 빼빼로 판매 수익을 충당한다.
영광군 염산면 봉남리에 총부지 872㎡(264.2평)에 들어선 스위트홈 5호점은 전문가, 어린이,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지어졌다고 한다.
'알록달록 지역아동센터'라는 이름도 현지 어린이가 제안한 것이다.
센터는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편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제과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