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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곶감창고서 불…곶감 1만 개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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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동소방서 제공)

 

26일 오후 8시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A(66, 여)씨의 곶감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곶감 1만 개와 건물 내부 30여㎡를 태워 2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곶감을 유황으로 소독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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