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중동 최대 시장 가운데 하나인 이란에 초 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출시하며 중동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이란 테헤란 차르수 쇼핑몰에서 열린 'LG시그니처 출시행사'는 LG의 프리미엄 브랜드샵 오픈 일정과 맞춰 진행됐다고 LG는 설명했다.
LG전자 브랜드샵은 테헤란의 프리미엄 가전 쇼핑몰인 차르수몰에 자리잡고 있는데 매장 외부의 벽면에 걸어 놓은 대형 LED 전광판은 가로 너비가 42미터나 돼 현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LG는 소개했다.
매장 내부의 LG 시그니처 체험존은 고객들이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 LG 시그니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준다고 LG는 덧붙였다.
LG전자는 연말까지 이란 테헤란에 있는 최고급 호텔 에스피나스 팰리스(Espinas palace)에 LG 시그니처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VIP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란에 이어 올 하반기에 인도, 이태리 등 10여 개 국가에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