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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 6개 저수지 긴급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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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율 급락한 경기 6개 저수지 긴급준설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락한 경기지역 6개 농업용 저수지에 대해 긴급준설이 이뤄집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안성 금광·마둔·고삼, 용인 이동·용담, 이천 성호 등 6개 저수지의 준설작업에 들어가 이달 30일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지난 7일 현재 도내 전체 농업용 저수지 341개의 평균 저수율은 30.7%로 58.4%인 평년에 비해 절반에 불과한 상태입니다.

◇ 경기도 산하기관 절반 지난해 '적자'…317억 규모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절반이 지난해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24개 산하기관 가운데 12개 기관에서 모두 317억8천만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243억여 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연구원 20억여 원, 한국도자재단 14억여 원, 경기도의료원 14억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7억여원 등 순이었습니다.

◇ 경기동부 쓰레기 대란 해소…인근 시군이 품앗이

광역쓰레기소각장 화재로 대란이 우려됐던 경기도 동부권 쓰레기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이 지역의 쓰레기를 인근 시군이 나눠 대신 소각해 주거나 수도권매립지에서 받아주기로 한 것입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번 동부권 쓰레기 문제 해결은 지역이기주의와 정파를 떠난 시군 간 연정과 협치의 모범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 용인 옛 아모레퍼시픽 부지 경기도 첫 뉴스테이

경기도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부지 13만 9천551㎡를 도내 첫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주택용지와 기반시설·자족기능용지 등으로 계획인구는 1천 890가구, 5천103명입니다.

용인뉴스테이개발은 올해 말 착공해 2019년말 완공 예정으로 사업제안서를 냈습니다.

◇ 남양주 호만천, 국민안전처 주관 공모전서 '최우수'

경기 남양주시 호만천이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7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호만천은 생태공원 조성으로 주민 이용률을 높인 점, 자발적 주민 참여를 통해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앞서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2015년 46억4천만원을 들여 호만천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하고 친수공간을 조성했습니다.

◇ 경기도, 러시아 시베리아 식품협회와 투자협약

경기도가 러시아 시베리아 식품의 아시아 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제과부문 8개 식품을 생산하는 제조사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는 시베리아 식품협회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베리아 식품협회는 수원 광교에 있는 '경기도 유럽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뒤 60만 달러를 투자해 도내에 식품 생산 라인을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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