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첫 절대평가 수능 모의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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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1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52개 고등학교와 409개 지정 학원에서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오는 11월 수능의 출제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해 볼 수 있고, 특히 영어가 올해 처음으로 절대평가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영어영역 난이도와 성적분포를 예측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의평가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라면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했다"며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이 내실화하도록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또 "EBS교재와의 연계출제율은 기존과 같은 70%선"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58만7789명으로, 이중 재학생은 51만1914명, 졸업생 등은 7만5875명이다.

학생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원자 수는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때보다 1만4074명 줄었다.

평가원은 13일 정답발표에 이어 22일 수험생들에게 성적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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