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양산 사저에서 반려견 마루를 쓰다듬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양산 선영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1일 경남 양산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마을주민들과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양산 선영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경남 양산 사저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의 휴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청와대가 공개한 사진에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양산 선영 참배 모습과 마을주민들과 찍은 기념사진, 그리고 반려견 마루와 함께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사진에서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양산 상북면에 있는 선영 앞에서 두 손을 모은채 참배하고 있다. 공원 묘지 관리소장인 서강진 스테파노 신부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됐다.
사저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마을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문 대통령은 사저 방문을 환영하는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 셀카를 찍고있다. 주민들이 문 대통령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모습도 포착됐다.
문 대통령이 10년째 길러온 반려견인 풍산개 '마루'와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사저 마당에 앉아 배를 보이며 누운 마루를 쓰다듬고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23일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