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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늬우스] 헷갈리는 김영란법, 씁쓸한 스승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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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시행 이후 처음 맞은 '스승의날'인 15일.

학부모가 어린이집 교사에게는 선물을 줄 수 있지만, 유치원 교사에겐 안 된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과 관련해 주무기관도 명쾌한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는 혼란 속에서 보낸 올해 스승의날은 그 어느 해보다 씁쓸했던 스승의날로 기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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