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 사업장에 위치한 200㎜ 웨이퍼 공장인 M8 공장에 대한 자회사 분사를 검토하고 나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7일 증권거래소가 요구한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 보도 관련 조회 공시 답변에서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지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운드리 분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구체적인 결정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는 설계전문 업체들로부터 생산을 위탁받는 사업을 의미한다.
SK하이닉스는 청주 사업장에 위치한 200㎜ 웨이퍼 공장과 제반 시설 일체를 초기 자산으로 해 100% 자회사 형태로 분사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하반기 분사를 목표로 최근 파운드리 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사 설명회까지 개최했으며 청주사업장 노동조합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