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요한 심상정, 더 집요한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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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주최로 열린 2017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왼쪽부터),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국회사진취재단) 이한형기자

 

지난 26일 열린 JTBC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아내 김미경 씨가 의원실 직원을 사적 업무에 동원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안철수 후보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다.

심상정 후보는 이번 논란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까지 빗대며 "안철수 후보가 국민이 위임한 공적 권력을 사인인 김미경 씨에 맡긴 것"이라며 안 후보를 강도 높게 추궁했다.

그러나 안철수 후보는 논란이 된 김미경 씨 행위가 안 후보의 의정 활동 지원을 위한 '공적' 성격임을 수차례 강조하며 심상정 후보의 직접 사과 요구를 끝내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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