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文과 安에 너무 달랐던 목포신항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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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각각 지난 6일과 9일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과 유족 위로차 전남 목포신항을 찾았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방문 간격은 불과 사흘이었지만, 두 사람을 맞는 목포신항 분위기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였다.

한 사람은 유족들과 따듯하게 인사를 나눴지만, 다른 이는 그러지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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