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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대선에서도 한몫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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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선관위, 친환경차활용 선거홍보단 출범예정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친환경자동차를 활용한 '참여·희망·화합의 아름다운 선거 홍보단 출범식'을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광주광역시청앞에서 갖기로 했다.

광주시 선관위는 이날 행사에서 대통령 선거에 관한 홍보문구가 새겨진 친환경 자동차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친환경자동차는 광주시청에서 운영하는 업무용 차량으로 환경친화적인 전기차와 수소차로 구성돼 있으며, 광주시의 협조로 대통령선거 홍보활동에 활용케 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선거 홍보단 출범을 축하하는 전문 판댄스 그룹의 포퍼먼스가 있을 예정이며 판댄스는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와 대통령선거일, 사전투표일을 게재한 홍보판과 몸을 이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아름다운 선거 홍보단 출범을 알리는 '출발!! 아름다운 선거 홍보 커팅식'이 에어샷과 함께 진행되고, 5월 9일 대통령선거를 알리는 대형 입간판을 부착한 열두대의 친환경 자동차들이 경찰 차량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주변 지역을 카퍼레이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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