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여수시장(좌측)과 LG화학 민경호 상무(우측)가 안전모와 어깨띠를 두르고,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LG화학 제공)
여수시와 LG화학 여수공장이 21일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했다.
대정비가 진행되고 있는 LG화학 SM공장 앞에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LG화학 여수공장 민경호 상무가 안전모와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하는 노동자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 캠페인은 지난 14일 삼남석유화학을 시작으로 두 번째이며 이달 31일에는 GS칼텍스에서 마지막으로 열린다.
여수시와 여수산단은 "‘아무리 좋은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더라도 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