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세종시에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2007년 착공이후 10년째 되는 해이자 40개의 중앙행정기관과 15개의 국책연구기관이 성공적으로 이전을 완료한 뜻깊은 해이다.
중앙행정기능의 중심지이자 대학연구, 의료복지, 첨단산업 기능 등을 갖춘 복합자족도시로서 대한민국과 세계의 도시개발 역사에 길이 남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초로 정부가 직접 조직과 국비를 투입하여 추진하는 상징적인 국책사업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이충재 청장은 도시및 지역계획학박사로 건설교통부와 국토해양부를 거쳐 행복청장으로 취임 5년째를 맞이해 "대한민국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최고의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말하며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행복도시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다음은 이충재 행복청장과의 일문일답▶ 2016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행정부문)을 수상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행정, 교육, 복지 등 각 분야에서 혁신과 변화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 도시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와 잘못된 관행 등을 과감히 혁신하고 도시 특화와 공동체 문화 복원 등을 추진하여, 행복도시를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모범도시로 건설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행복도시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그리고 행복청 직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매우 큰 영광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아울러, 행복도시를 대한민국의 미래 가치이자 세계 최고의 도시로 건설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여, 앞으로 더 열심히 도시건설에 매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대한 소개와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행정중심복합도시는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의 1/8규모인 72.91㎢(7,291ha)면적에 2030년까지 인구 50만 명의 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대한민국과 세계의 도시개발 역사에 길이 남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정부가 직접 조직과 국비를 투입하여 추진하는 상징적 국책사업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유일의 중앙행정기능이 중심이 되면서 대학연구, 의료복지, 첨단산업 기능 등을 갖춘 복합자족도시로서 약칭해 ‘행복도시’라고 부릅니다.
행복도시는 현재 40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이 성공적으로 이전을 완료하여 명실상부한 국가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였고, 아울러, 주택·도로·공공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의 적기 구축과 편의시설의 조기 확충, 그리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5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도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 14만 7천명에 달합니다.
또한, 자녀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40대 이하의 젊은 세대가 인구의 85%를 차지하고, 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1.9명이며 학령인구도 전국 평균 2배가 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일자리가 빠르게 증가하는 도시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전경 (자료사진 =행복청)
▶ 행복도시가 기존 계획도시와 다른 점과 도시 건설의 방향과 철학은 무엇인가요?행복도시는 21세기에 건설되는 도시로서, 기존 도시에서 나타난 환경오염·주거부족·교통혼잡 등 도시문제를 없애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선, 구조적으로 도심 중앙을 녹지공간으로 비우고, 그 둘레에 6개의 도시기능을 균형 있게 배치한 세계 최초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갖고 있으며, 도시 곳곳에 광장과 공원을 많이 조성하여 자연스레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등, 행복도시는 다양한 계층과 세대들이 서로 만나 상생하고 소통하는 더불어 사는 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고 도시가치를 향상시켜 향후 건설되는 도시들의 새로운 롤 모델로 제시하기 위해, 2014년부터 건축물 특화를 도입하여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건축물·교량 등 도시 시설물에 우수한 디자인, 최신 건축 기술·공법·자재 등을 적용한 특화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급격한 산업화를 거치면서 잃어버렸던 우리들의 소중한 가치인 공동체 문화를 행복도시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도록, 공동주택 단지간 벽을 없애고, 40년 만에 관련 법령·제도를 개정하여 단지별로 있던 커뮤니티시설을 통합하였습니다.
▶ 행복도시 주민들의 반응과 행복청에서 추진하는 공동체문화 활성화에 대해 소개 바랍니다.행복도시에서는 과거 시골의 한 동네에서 이웃사촌처럼 생활하는 정감 있는 주거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광장․공원 등 커뮤니티 공간을 많이 만들고, 걷기 좋은 개방형 도시로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6개 지역생활권에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고려하여 복지․보건의료시설을 집적화한 광역복지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인구 2~3만 명 단위의 기초생활권에는 주민센터, 체육시설, 도서관, 문화 공간 등이 들어가는 복합커뮤니티센터 22개소를 건립하여, 남녀노소, 연령, 계층을 아우르는 주민들의 다양한 커뮤티니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하였습니다.
이웃과 하나의 생활권으로 정감 있게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박물관단지 등 문화시설 확충계획은 무엇인지요?행복도시는 도시의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52.4%에 달하는 풍부한 녹지공간과 문화시설을 연계하여 “행복도시 문화여가 벨트“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남북축으로는 대통령기록관, 세종도서관, 호수공원, 수목원, 박물관 단지가 서로 연계되도록 문화․예술․여가시설을 집적화 하였습니다.
이곳을 통해 주민분들 누구나 쉽게 전시, 공연과 휴식, 레저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여나갈 것입니다.
특히, 2-4생활권(나성동)에는 어반아트리움과 도시상징광장을 조성하여 행복도시에서 가장 다이나믹하고 젊음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 것 입니다.
어반아트리움은 행복도시의 중심상업지역에 조성예정인 총 길이 1.4킬로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장의 보행전용 문화상업거리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작년 사업제안공모를 시행하여 수준높은 설계안을 확정하였고, 금년 내 착공하여 2018년 개장할 예정입니다.
어반아트리움 조감도 (자료사진=행복청)
어반아트리움은 각 건물의 3층을 연결한 입체 보행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인 옥상정원, 6층의 건물들 사이사이로 돌출된 12층의 경관타워, 미디어 파사드 등 특화된 설계를 도입하였고,
패션 스트리트몰, 청년 상인몰, 한국문화(K-culture) 공연장, 세계음식거리 등 기존 상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롭고 신선한 상업문화시설을 배치하여 도시의 활력을 높일 것입니다.
주민들의 교류․화합과 축제의 공간이 될 도시상징광장도 올해 내년 상반기 중 착공, 2018년 하반기 개장 예정입니다.
상징광장에는 분수, 워터스크린, LED 바닥 조명, 미디어 파사드 등 특화요소를 적용하고, 보행친화적 공간으로 조성 할 것입니다.
또한, 대형 오페라, 뮤지컬 등 공연이 가능한 1,0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인 아트센터를 금년말 공사착수하여 '19년말 완공예정이며, 이어 2023년까지 국립박물관단지와 한문화단지 조성을 완료하여 행복도시를 다양하고 품격있는 문화 시설이 풍성한 문화도시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 지난달, 2017년 행복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나요?올해는 2030년까지 개발되는 행복도시가 2007년 착공 이후 10년째 되는 해이자, 중앙부처가 첫 이전을 한 지 5년째 되는 해로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행복청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할 것입니다.
특히, 금년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잊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모두가 살고 싶은 고품격도시’, ‘국가 신성장 거점도시’, 그리고 ‘첨단스마트 미래도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행복도시에서 처음으로 공동주택·단독주택·복컴·학교·공원 등을 통합하여 설계한 6-4생활권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이며, 숲 교실, 캠퍼스고등학교 등 교육 특화 요소도 새롭게 발굴·적용하여, 주거·교육·생활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행복도시가 명실상부한 대중교통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통정책과 인프라를 질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국립세종도서관 (자료사진=행복청)
▶ '세종테크밸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당초 행복도시 산업용지는 6-1생활권 월산산업단지에 계획되었으나 토지 공급시기가 2020년 이후에나 가능해 조속한 기업 유치를 위해 4-2생활권으로 입지를 변경하였습니다.
4-2생활권은 대덕과 오송을 연결하는 중간지점으로 기업․대학․연구기관을 집적화하고 우수인력 양성이 용이한 산학연클러스터가 조성될 최적의 입지입니다
산학연클러스터 내 기업 유치를 위해 15년 7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지정하고, 명칭 공모를 거쳐 15년 12월 '세종테크밸리'로 명명했습니다.
'세종테크밸리'는 총 75만㎡(벤처파크 : 18만㎡, 리서치파크: 12만㎡, 리서치코어: 4만㎡)에 달하는 준주거지역(건폐율 60%, 용적률 : 150~300%)으로 공해업종을 배제하고 BT, IT, ET 융복합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조세감면, 분양가 인하, 주택특별공급권 부여 등 인센티브제도를 마련하고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 '세종테크밸리' 내의 기업이나 대학 등 유치는 어떤 내용이 있는지요?현재, 행복도시는 중앙행정기관의 성공적 이전을 통해 도시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나, 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족기능 확충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행복도시 4-2생활권에 기업·대학·연구소를 집적화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2015년부터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를 지정하여 개발 중에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2차례에 걸쳐 공급된 세종테크밸리 내 산업용지에 IT분야의 글로벌 300대 기업(마크로젠)과 천만달러 수출탑 수상기업(비전세미콘) 등 33개 강소기업의 입주를 확정하였으며,
금년 하반기에 3차로 산업용지를 추가 분양하여, IT·BT 등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을 행복도시로 유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학과 기업이 저비용으로 입주해 산학협력 할 수 있는 공공임대형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를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고, 민간분양 융합형 지식산업센터도 추가 건립하여 100개사 이상의 Bio-IT 기업과 기업지원기관을 집적화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재계 순위 8위 한화그룹의 한화에너지 본사가 국내 대기업으로는 최초로 올해 1월 행복도시 이전을 완료하는 등 다양한 분야·규모의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대학과 학생들이 많이 입주 할 수 있도록 개별캠퍼스뿐 아니라 공동캠퍼스, 분교타운이 함께하는 창조형 복합캠퍼스 타운을 본격적으로 조성하여, 국내외 대학간 공동학위를 개설하고, 기업․연구소와 대학이 연계된 공동연구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MOU를 체결한 서울대 공과대학과 KAIST 창업원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창업 및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인재양성→창업→성장→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여 행복도시를 대한민국 첨단 지식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것입니다.
이를 통해, 행복도시가 대전 대덕특구와 오송 생명과학단지 등 주변의 산업 인프라와 연계된 광역권 성장발전의 거점으로 만들어, 세계적 수준의 산업벨트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세종시를 넘어 중부권과 대한민국의 동반발전 위한 주변도시와의 상생발전 방안은 무엇인가요?행정중심복합도시는 하나의 신도시 건설이나 단순한 17개 광역자치단체의 하나가 아닙니다.
대전과 충․남북을 아우르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설정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효과가 인근지역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동반발전을 견인해 나아가야 할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우선 주변도시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행정구역을 뛰어넘는 하나의 생활권 형성을 위해 광역도로망과 대중교통망을 조성 중으로 총 18개의 광역도로 노선 중 현재 6개 노선을 개통하였으며, 충청권 광역교통협의회 구성('12.3)과 함께 오송역∼세종∼대전 반석역을 운행하는 BRT('13.4)와 오송역∼세종∼대전역을 운행하는 광역 BRT를 개통('16.7)함으로써 인근지역을 아우르는 대중교통 통합 생활권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대덕 특구,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과학벨트 등과 연계하여 중부권 산업벨트의 중심축으로서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다수의 우수 기업, 대학 등이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종시 인근의 민간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협업하는 '세종 Bio-IT 융복합 미니클러스터'도 구성하여 운영 중입니다. 아울러 인근 도시들과 상생하면서 중부권의 동반발전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행복도시 건설효과가 세종시 내 행복도시와 읍ㆍ면지역간의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세종시와는 업무협약('15.12) 후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읍ㆍ면지역과 연계발전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세종시교육청과는 숲 유치원과 캠퍼스형 고등학교 건립 등 교육특화도시 조성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행복도시가 중심이 되어 대전, 청주, 공주 등 인근도시들과 행정구역을 초월하는 인구 400만 명 수준의 충청지역 통합 경제․생활권을 형성하고, 이를 토대로, 중부권 전체를 넘어 대한민국의 동반성장과 국토균형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 '제로에너지타운'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들었는데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행복도시는 녹지율이 52.4%입니다. 도심 곳곳에 중앙공원·호수공원 등 총 154개 공원을 조성하고, 빗물을 재활용하는 저영향개발기법(LID), 폐기물을 연료로 재사용하는 자원순환시스템 등 다양한 친환경 도시개발 기법을 적용하며, 도시시설물 전반에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하여 친환경 에너지 특화도시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첨단 지능형 교통체계와 3차원 공간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전역에 설치된 초고속 자가 통신망 등을 이용하여 시민들께 필요한 기상·의료·복지 등 도시정보를 맞춤식으로 제공하는 인공 지능을 갖춘 도시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에너지 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도시,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도시로 건설해 나가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도 가장 풍요롭고, 기술력도 높은 시기에 이 시대의 최고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한 곳에 모아 정부가 직접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여 건설하는 세계 최고의 도시입니다.
더불어, 많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와 주민들의 참여와 자문을 통해 도시의 문화와 가치향상을 선도해 가고 있으며, 우리 후손들에게 문화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자랑스러운 도시, 우리 아이들과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고 있습니다.
행복도시에서 만큼은 자기 주장만하고 갈등하는 문제가 없도록,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도시,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도시, 개인이 아니라 이웃, 우리동네, 도시전체가 행복한 "포용과 화합의 도시"로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젊은 세대들이 미래를 보고 찾아오고 있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자부심 넘치는 새로운 미래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는 행복도시에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제작 =노컷TV http://tv.nocu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