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탄핵 비상주간' 선포…"매일 의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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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탄핵주도 정당…국민통합·헌재존중 앞장설 것"

 

바른정당은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이번 주를 '비상주간'으로 정하고, 매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면별 대처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병국 대표는 6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선고기일까지 전 당원이 비상한 각오로 임해 탄핵을 주도한 정당으로서 국민들께 모든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7일부터 매일 아침 9시부터 비상의총을 개최해 선고 후 예상되는 혼란과 불안을 수습하고 국민통합, 헌재존중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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