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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IT-모바일 올림픽 MWC2017의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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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IT-모바일 전시회인 MWC 즉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7이 현지시간으로 27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개막한다.

주변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전역이 온통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올해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MWC에는 200여 개국에서 10만명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AI, 인공지능과 5G, 5세대 이동통신을 키워드로 해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계속되는 MWC2017에는 전세계에서 약 10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갤럭시 S7을 공개할 예정인 삼성전자가 빠진 가운데 LG전자가 개막전야인 26일 바로셀로나를 독무대 삼아 전략스마트폰 G6를 공개했다.

G6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운데는 세계 최초로 18대 9 비율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같은 크기의 정사각형 2개로 나뉘는 디스플레이 특성을 살려 독특한 사용자 경험(UX)을 선보였다.

LG전자가 MWC에서 G6를 공개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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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배터리 일체형을 채택했고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으며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신 태블릿인 갤럭시탭S3를 선보인다.

갤럭시탭S3 홈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하고, USB C타입 포트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 전용 키보드 등 액세서리도 주목된다.

이동통신사의 움직임도 볼만하다.

메인 전시장인 제3홀에 604㎡ 규모로 단독 전시관을 마련한 SK텔레콤은 입구에 들어서면 탁자에 놓인 로봇이 손님을 맞는데 음성은 물론 동작과 영상 인식이 가능한 차세대 인공지능 로봇이다.

또 초고화질 실시간 미디어 서비스인 360 라이브VR과 커넥티드카 T5 등 5G 기술도 선보인다.

KT는 제4홀에 마련한 공동전시관 '이노베이션 시티'에서 '미리 만나는 세계 최초 KT 5G 서비스'를 주제로 5G 기술과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갖가지 5G 네트워크 기반 미디어 서비스를 자랑한다.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바르셀로나를 찾았다.

이런 국내업체들 외에 화웨이가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P10을 선보이고 모토로라를 인수한 레노버는 모토G5를, 노키아 브랜드 사용권을 얻은 HMD글로벌은 노키아3·5·6을 각각 공개한다.

또 드론 제조사인 DJI는 화웨이와 삼성전자 행사 사이에 혁신적인 신제품 드론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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