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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사회적기업 육성 32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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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조지훈)가 32개의 사회적기업 육성팀을 최종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날 최종 선정된 32개 창업팀과 '2017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지난 1월 '2017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응모한 61개 팀 중 단계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누리보듬, 동행, 수민미디어 등 32개팀이 참여했다.

이들 팀에게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위탁운영기관을 통해 사업이 종료되는 올해 말까지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와 심화교육, 담임멘토링 및 전문컨설팅이 지원된다.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년째 진행되는 사업이며 전북의 경우 경진원에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위탁운영을 맡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는 신규 창업자 및 창업일 1년 미만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자금, 창업 공간, 교육, 멘토링, 판로·마케팅 관련 밀착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 또는 문의전화(063-711-2112)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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