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항과 벚꽃' 진해군항제 3월 31일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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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10일까지 창원 진해구 일원

(사진=창원시청 제공/자료사진)

 

제55회 진해군항제가 오는 3월 3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진해군항제에서는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행사를 비롯해 여좌천 별빛축제, 문화공연,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교육사령부, 진해기지사령부 등 군부대 개방,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등 군항제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개막식 멀티미디어 불꽃쇼', 여좌천·경화역에서 진행되는 '프린지 공연', '제황산 공원·군항마을 별빛거리', '세계음식-존' 등의 프로그램은 올해 새롭게 선을 보인다.

이와 함께 진해군항제 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해루 앞 방파제에 6·25 참전국 16개국 등 우호국의 국기를 게양하는 '세계의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23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해군항제 준비 보고회'를 개최해 세부사항을 점검했다.(사진=창원시청 제공)

 

이와 관련해 창원시는 23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해군항제 준비 보고회'를 개최해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창원시는 올해 군항제 기간 버스전용차로제와 내부 순환버스 운영, 통행권 배부 중단 등 지난해와 달라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또 안민터널과 장복터널, 남문지구에 갓길과 주차장 등 3천면 정도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구 육군대학 부지에도 주차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군교육사령부 주차장도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셔틀버스와 버스전용차로 운행 등 교통대책과 시가지, 행사장 환경정비에 더 집중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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