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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대여소 없는 공영자전거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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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대여소 없는 공영자전거 시스템 개발

경기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대여소 없는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개발해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시가 구상하고 있는 대여소 없는 공영자전거 시스템은 GPS, 자동잠금해제,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 사물 인터넷 기술을 결합한 자전거 대여·반납 체계입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주변에 있는 공영자전거를 검색하고, 자전거를 찾으면 바코드를 스캔해 잠금을 해제한 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 겸재 정선이 그린 평화누리길 12코스…구름다리 조성

경기 연천 평화누리길 12코스에 임진강의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구름다리가 설치됩니다.

경기도는 4억 원을 들여 연말까지 군남홍수조절댐 인근 두루미테마파크와 강 건너 로하스파크를 잇는 90m 길이의 구름다리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름다리가 설치되는 지역은 조선의 산천을 화폭에 담은 화가로 불리는 겸재 정선이 1742년에 임진강의 절경을 그려 '연강임술첩'에 담은 곳입니다.

◇ 판교테크노밸리 청년 근로자 '임대보증금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20~30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1실 당 최대 2000만 원의 주거시설 임대보증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임대보증금은 기업 당 최대 5명까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자이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50분 이내의 출·퇴근 거리에 거주해야 합니다.

◇ 경기 AI 19일째 잠잠…이동제한 해제 확대

경기도 구제역·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어제까지 19일 동안 AI 추가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기준 양평, 광주, 과천은 이동제한이 해제된 상태며 포천, 화성, 김포, 안성 등 4곳을 제외한 30일 이상 AI 이상 징후가 없는 나머지 지역은 최종 임상관찰과 시료검사가 마무리되면 해제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20일 양주시 산란계 농가에서 AI가 첫 발생한 뒤 13개 시·군 121개 농가로 확산돼 3313만3000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 경기도, '로컬푸드' 참여 농가 5500개→8000개

경기도가 로컬푸드 판매 확대를 위해 참여농가를 지난해 5510개에서 올해 8000개로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48억1000만 원보다 3배 이상 많은 163억6100만 원을 예산을 지원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23개에서 40개로 늘리고 연중 생산·공급체계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저온저장고를 설치해주고, 직매장 납품 농가의 포장재 구입비 50%를 지원합니다.

◇ 경기교육청, 올해 인문학 교실 200개 교 운영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200개 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을 신청·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문학 교실은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문학, 역사, 철학, 문학, 예술 등 분야별 강의도 진행됩니다.

또 강사와 학생들이 인간의 품격, 창의성, 인성, 도덕성 등 인문학적 가치, 인문학의 미래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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