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문을 열었다.
지난 25일 창원 토토스빌딩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지수, 여영국 경남도의원, 한은정 창원시 시의원, 백유기 경상남도청 기업지원단 단장, 박민영 경상남도청 고용정책단 계장, 김진선 창원고용지청 지역협력과 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 개회사, 축사,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경영 컨설팅, 전문가 육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 인가(제94호)를 받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요청하는 통합지원업무를 시작하며 경남의 사회적경제 성장에 일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