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상 규명" 충북 새해 첫 촛불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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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CBS 박현호 기자

 

(사진=청주CBS 박현호 기자 제공)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충북 촛불은 해를 넘겨서도 꺼질 줄 몰랐다.

2017년 새해 첫 주말인 7일 청주 성안길에서는 박근혜 정권 퇴진 충북비상국민행동이 주최하는 범도민 7차 시국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시민 등 주최 측 추산으로 5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박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과 함께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이틀 앞두고 열린 집회였던 만큼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과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참가자들은 평화롭게 집회를 마치고 성안길을 행진한 뒤 자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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