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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 연탄으로 나눔의 온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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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소외계층 70가구에 연탄 2만장과 생필품 전달

서울보건의료 상생협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8일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을 찾아 지역 소외계층에 연탄과 생필품 나눔 활동을 펼쳤다.

서울보건의료 상생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서울시 병원회, 서울시 의사회, 서울시 치과의사회, 서울시 한의사회, 서울시 약사회, 서울시 간호사회, 경제실천민주연합, 건강세상네트워크, 한국부인회서울시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소비자교육원, 서울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본부 등에서 소속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연탄 총 2만장과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서울보건의료 상생협의회 진종오 회장은 “올해 연탄 기부가 작년의 20%도 되지 않고, 연탄 값도 한 장당 70원씩 올랐다는 사실을 최근 보도를 통해 알게 돼 상생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회로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은 “올 겨울 정치·경제적으로 많이 어렵겠지만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지금은 연탄이지만 앞으로는 봉사와 함께 돕기 위한 노력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은행에서 추천하는 난방과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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