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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뉴스] 최순실 자매, 대리처방 주사제로 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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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점심 식사때 볼만한 주요 뉴스를 모아봤습니다.

1) 최씨 자매는 차움의원을 수시로 들러 '대표', '청' 등의 표기를 하고 주사제를 가져갔습니다.
☞ 최순실 자매, '청'·'안가' 이름대고 대리처방 정황

2) 풍자와 해학을 좋지 않은 눈으로 봐온 권위적인 정권의 민낯이 드러나고 정당성을 잃으면서 방송가의 꽉 막혔던 숨통이 트였습니다.
☞ 최순실 풍자부터 세월호 리본까지 '방송가의 봄'

3) '즉각 퇴진하라'는 비박계의 요구는 또한번 일축했습니다.
☞ 이정현 "거국내각 무관하게 12월 20일쯤 사퇴"
☞ 친박 지도부 "1월 전당대회 위한 당헌·당규 개정 착수"
☞ 새누리 비박 "조기전대 로드맵, 일고 가치 없다"
☞ 이준석 "이정현, 반기문 올 때까지 버티기 꼼수?"

4) 다소 뜬금 없긴 합니다만, 내일 열립니다.
☞ 추미애, 朴대통령에 영수회담 요청…양자회담으로 담판
☞ 靑 "추미애 제안 수용…내일 회담 예정"

5) "검찰에 다 밝히겠다."
☞ '최순실 靑출입 편의' 안봉근 前비서관 검찰 출석

6) 신내림은 안받았다고 하네요.
☞ "최순실 작년 봄까지 수차례 굿…올해 죽을 수 넘으려 사건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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