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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들불처럼 번지는 '박근혜퇴진'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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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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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하야 외침, '비선 실세' 최순실(60) 씨의 국정 농단 의혹
11월 첫날 서울 일대에서는 그와 관련된 시국선언과 기자회견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4.16가족협의회 시국선언 기자회견에서는 "민주공화국 헌정 파괴, 국정 농단의 주범 박근혜는 당장 물러나라"며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은 "각종 의혹이 난무하는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 행적, 그 시간 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면서 "대통령 자격이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 이 나라를 망가트린 것"이라고 성토했다.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박근혜와 현 정부가 존재하는 한 세월호 진실과 대한민국의 안전은 불가능하기에 당장 내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시 청계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시국농성 돌입 기자회견에서도 '박근혜 퇴진'을 향한 목소리를 높였다.

전여농 김정열 사무총장은 "박근혜, 최순실이 국정을 농단한 지난 4년 동안 많은 참극이 벌어졌다"며 "헌법파괴 국정 농단의 몸통을 발본색원하는 유일한 길은 박근혜 퇴진"이라고 말했다.

서울 일대에서 매일같이 진행되고 있는 시국선언과 기자회견들, 단체는 다르지만 같은 마음으로 '박근혜 퇴진'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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