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사이판 특가 이벤트(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12월 23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4일 밝혔다.
보잉 737-800(186~189석) 기종으로 매일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오후 8시 45분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하루 일과를 마치고 여행길에 오를 수 있어 편리하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9월 인천~괌, 10월 대구~괌과 오사카~괌 노선 신규 취항에 이어 미국령의 2개 도시를 오가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5일 오전 9시부터 20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벌인다. 인천~사이판 노선의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9만 800원부터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