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공기관의 파업이 진행중이죠?
지난 23일 금융노조가 파업에 들어갔고, 철도노조와 보건의료노조 산하 병원들도 가세한 상태입니다.
이들이 파업을 하는 이유는 '공기업 모든 직원을 개개인의 성과에 따라 등급을 매겨 임금에 차이를 둔다'는 이른바, '성과연봉제' 때문인데요.
얼핏 보기엔 합리적이고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공기업의 성과연봉제가 말하는 '성과'는 과연 무엇일까요?
국민의 안전일까요? 이윤의 극대화일까요?
만약 후자일 경우, 적자가 발생하더라도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공익성'은 뒷전이 될 수 있습니다.
이윤만을 추구하다가 공기업의 공공성이 훼손되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죠.
상상일 뿐이라고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