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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4개월만에 2,060선 진입…2,0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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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이슈 약화 등으로 외국인과 기관 쌍끌이 매수세

 

NOCUTBIZ
코스피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2,060선에 진입했다.

5일 코스피(KOSPI)는 전 거래일보다 21.77포인트(1.07%)오른 2,060.08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가 주말 고용지표 불안 등에 따른 미 9월 금리인상론 약화와 국제유가 5일 만의 반등 등으로 0.5% 상승 출발한 이후 외국인의 2일째 매수세 확대와 G20 회의 기대감 등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주요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은 2일째, 기관은 하루만에 사자세를 보인 반면, 개인은 2일째 팔자세였다.

외국인은 2,711억원, 기관은 1,41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95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와 철강 등 대형주가 상승세를 주도했고, 운수장비는 2.7%, 기계2.2%, 철강금속이 2.2%, 통신업이 2.0%, 증권이 1.3% 올랐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러시노트7 전량 리콜 결정에도 불구하고 2일째 상승흐름을 이어가면서 0.6%가 오른 160만 6천원으로 마감했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은 회생절차개시신청으로 4일만에 매매거래가 재개돼 하한가에서 출발한 뒤 13.7% 떨어진 1,07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KOSDAQ)지수도 3일째 상승하면서 2.58 포인트(0.38%) 오른 679.49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2.1원 떨어진 1,105.1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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