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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은행 해외지점 2호 베트남 호찌민 지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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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호찌민 금호 아시아나 프라자 건물 15층에서 부산은행 호찌민 지점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부산CBS)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18일 오후 국내 지역은행 중 최초로 베트남 호찌민에 지점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부산은행은 이날 베트남 호찌민에서 성세환 BNK금융 회장과 조성제 상의회장, 현지진출 부·울·경 기업관계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찌민 지점을 열었다.

중국 칭다오 지점에 이어 2번째 부산은행 해외영업점이다.

베트남 남부에 진출한 500개 부산·경남·울산 지역 기업의 금융거래와 사업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찌민에서 부산은행은 장점인 지역밀착경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베트남 현지 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소매금융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내년에 하노이 대표사무소를 개설하고 북부 지역까지 진출해 베트남 전역을 영업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베트남에는 4천여 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고 호찌민을 중심으로 1,300여 개 기업이 모여 있다.

BNK금융은 부산은행 호찌민과 칭다오 지점 외에도 인도 뭄바이와 미얀마 양곤 대표사무소 2곳도 운영 중이다.

자회사인 BNK캐피탈은 캄보디아 프놈펜과 미얀마 양곤, 라오스 비엔티안에 현지법인을 세워 소액대출 영업에 힘을 쏟고 있다.

성세환 BNK 금융그룹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중국-인도-동남아시아를 잇는 '아시아 금융 트라이앵글'을 구축하고 해외진출을 100년 은행의 교두보로 삼아 새로운 성장 경로에 진입하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BNK금융이 해외진출에 주력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저성장, 저금리 장기화 등의 수익창출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2020년까지 BNK금융이 총자산 140조원 이상, 당기순이익 1조원 이상, 글로벌 100위의 '글로벌 초일류 지역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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