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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해결국면 vs 건설대란 교착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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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물류대란''은 급속히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지만 건설기계노조의 운송거부 사태는 또다시 격화될 위기를 맞고 있다.

파업 닷새째인 민주노총산하 건설노조 건설기계분과는 "건설노동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믿고 지난 18일부터 지역별 현장투쟁을 전개하고 있지만 교섭이 타결된 현장이 거의 없다"고 20일 밝혔다.

건설노조는 이에 따라 다시 전 조합원 상경투쟁을 벌이는 등 투쟁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동부 집계에 따르면 19일 건설기계 파업과 관련해 운송거부에 참여한 차량은 덤프트럭과 레미콘 등 5천3백22대로 파악됐다.

이는 건설기계 파업이 최고조에 달했던 17일의 6천1백88대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이지만 여전히 4백97개 현장에서 운송거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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