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정부 "北 조평통, 박 대통령 비난 담화 규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사진=청와대 제공)

 

정부는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와 몽골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 발언과 관련해 원색적인 비난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21일 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 국가 원수를 막말과 궤변으로 저열하게 비방하고 중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북한은 자신들이 쏟아놓고 내뱉은 막말들이 결국은 자신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가 유엔 안보리로부터 최근에 아시아 정상회의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고, 핵 포기를 요구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조평통 대변인은 21일 "몽골에서 진행된 아시아유럽수뇌자회의에서 박근혜(대통령)는 '북의 비핵화'니,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느니 하면서 비열한 청탁놀음에 매달렸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