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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명 태운 이집트항공 여객기 실종…지중해상에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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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카이로로 향하던 중, 날씨 특이점 없어

이집트항공의 공식 트윗계정의 글. 여객기가 이집트 영공에 들어온 뒤 10마일 지점에서 사라졌다고 썼다.

 

66명을 태우고 프랑스 파리에서 이집트 카이로로 비행하던 이집트항공 소속 여객기가 지중해상에서 실종됐다.

이 여객기는 이집트항공의 MS804편으로 승객 56명과 승무원 10명을 태우고 파리의 샤를르 드골 공항을 18일 밤 11시 9분(파리 현지 시간)에 떠나 카이로로 오다 19일 새벽 2시 45분(카이로 현지 시간) 이집트 영공에 진입한 뒤 16킬로미터(10마일)을 비행한 지점에서 사라졌다.

이집트항공은 당초 공식 트윗계정에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 6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전했으나 이후 승객이 어린이 한 명과 두 명의 유아를 포함해 56명이고 승무원이 10명이었다고 수정한 것으로 영국의 BBC가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항공기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다 닷 컴(flightradar.com)'이 마지막으로 확인한 이 여객기의 위치는 지중해상이라고 보도했고 BBC는 18일 밤과 19일 새벽 사이 이 지역의 날씨는 특이점이 없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집트의 민간항공기구의 수색과 구조팀이 사라진 여객기를 찾고 있으며 정보를 취합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집트항공은 이번 사고에 앞서서도 중동지역의 여객기 테러와 계속 연관돼 주목받아 왔다.

지난해 10월 31일 러시아 여객기가 시나이반도에 추락해 224명이 숨지자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이 여객기에 폭탄을 실었다고 주장했고 이와 관련해 사촌이 이슬람국가에 참여한 이집트항공의 한 기계공이 폭탄을 실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올해 1월에 보도했다.

이어 올해 3월에는 알렉산드리아에서 카이로로 비행하던 이집트항공 여객기가 가짜 자살폭탄 벨트를 찬 남자에 의해 공중 납치돼 싸이프러스에 강제 착륙하는 사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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