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Podcast 다운로드]‘임을 위한 행진곡’이 올해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곡으로 제창이 힘들어 보인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6일 CBS라디오<김현정의뉴스쇼> 출연해 “아침에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보훈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에 대한 논의 결과 국론분열의 문제가 있어 지금처럼 합창으로 결정하고 청와대에 보고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금요일 청와대 회동에서 협치와 소통을 합의했는데 잉크도 마르기 전에 대통령께서 그 약속을 찢어버리는 일이다”라고 항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현 수석은 “(대통령의 결정이 아닌) 전적으로 보훈처 결정이다”이라고 해명했다.
김현정의뉴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