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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70일 전투 성과 발표…"소형 핵탄두 개발 당 대회 가장 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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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동신문 캡처)

 

북한은 7차 노동당 대회 개막일인 6일 '70일 전투'의 성과를 발표하고 "소형 핵탄두 개발과 탄도로켓대기권 돌입 환경 모의 시험 등을 당대회에 드리는 가장 큰 선물"이라며 선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70일전투'성과와 관련한 보도문를 통해 "김정은 제1비서의 영도따라 새로운 만리마시대의 영웅적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역사적인 70일전투 철야진군이 민족사에 특기할 대승리로 결속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신은 이어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4대선행부문 노동계급이 철야진군의 선봉에서 빛나는 노력적위훈을 떨쳤다며 전력공업부문에서 70일전투목표를 110%로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석탄전선에서 최근 년간 있어보지 못한 비약적성과가 달성해 전투목표보다 10여만t의 석탄을 증산했으며, 금속부문에서는 황철노동계급이 70일전투 선철, 압연강재생산계획을 각각 129%, 111%로 초과 수행했다고 밝혔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중요화물수송계획을 124%로 넘쳐 수행하는 등 4대선행부문 노동계급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모든 부문에서 70일전투승리의 결정적돌파구가 열리게 됐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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