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히틀러가 유대인 자식을 남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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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그레타의 일기'

 

소설 '그레타의 일기'는 히틀러에게 유대인 아이가 있었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이 내용을 담은 일기장을 두고 미 특수부대 출신의 베테랑 요원과 프랑스 마피아, 프랑스 정보부 사이에 벌어지는 치열한 싸움을 담은 첩보 스릴러이다.

전직 미 육군 출신의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지옥보다 더한 고통을 이겨내고 최정예 특수부대원으로 선발되었으나 불의의 사고로 은둔하게 된 '게이지 하트라인'을 주인공으로 4권에 이르는 장편소설을 집필했다. 첫 작품 '그레타의 일기'는 해박한 군사 지식을 바탕으로 뛰어난 흡인력과 속도감, 강렬한 전개로 평단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돌프 히틀러,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반유대주의자가 사생아를, 그것도 절반은 유대인인 자식을 남겼다니." -본문 중

줄거리

게이지 하트라인은 과거 미 비밀 특수부대의 일급 요원이었으나 잘못된 작전 수행으로 민간인 아이들을 사망케 한 후,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전역한다. 각국 정보부의 비폭력적인 청부만을 싼값에 의뢰받아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던 중, 유대인 학살의 희생자가 남긴 걸로 추측되는 일기장을 임무 중 발견한다. 그 내용은 아돌프 히틀러와 연관된 충격적인 진실을 담고 있었다. 일기장을 본래 주인의 자녀를 찾아 돌려주려던 게이지의 계획은, 그가 엄청난 가치의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프랑스 마피아와 정보부에 의해 방해받고, 목숨까지 위협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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