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29일 모두웨어㈜ (대표 장선수, 최영신, www.moduware.co.kr)의 K-OTC시장(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5월3일부터 매매거래가 된다고 밝혔다.
거래 첫날 기준가는 522원(액면가: 500원)이다.
모두웨어㈜는 중소기업형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008년 7월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2015년 말을 기준으로 자산총계 35억 5200만원, 부채총계 11억 2600만원, 자본총계는 24억 2600만원(자본금 23억 2200만원)이며, 매출액 10억 5천만원, 영업손실 1억 4800만원, 당기순이익 1600만원을 기록하였다.
모두웨어㈜는 동종업계에서 시장점유율이 높지는 않으나,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매출증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두웨어㈜의 승인으로 K-OTC시장 등록법인은 총 43사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