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공배우 이희준이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서 맡은 사채업자 역할과 관련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희준은 지난 31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에 출연해 "데뷔한지 25년 됐다"고 소개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유재석은 "최근 작품에서 임팩트가 있었다. 패륜아였다"며 '악연' 속 캐릭터를 언급했다.
함께 출연한 박해수는 "봤느냐"고 묻자, 유재석은 "봤다, 패륜아 아니냐"라고 재차 답했다. 이에 이희준은 "패륜을 생각하는 거 자체가 무서운 일"이라며 "아버지 조의금으로 계산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컷'하니까 손이 (나도 모르게) 너무 떨리더라"며 "감히 그런 일을 하기 어렵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유연석은 "현실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라고 공감했다.
'틈만나면' 유튜브 영상 캡처'악연'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악연으로 얽힌 6명의 서사를 회차별로 담은 작품이다.
이희준이 연기한 사채남은 사채까지 끌어다 한 방을 노리는 인물로, 아버지 박동식(최홍일)의 사망 보험금 5억 원을 노리다 또 다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박해수도 극 중 의문의 사고를 목격하는 목격남으로 출연했다.
한편, 이희준과 박해수는 오는 20일 공개를 앞둔 ENA 드라마 '허수아비'에서 각각 연쇄 살인마를 쫓는 검사와 형사로 다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