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2016 도쿄 국제가구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경기도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106 도쿄 국제가구전시회에 참여할 도내 가구 업체 8곳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이탈리아와 독일, 핀란드 등 세계 각국 업체들이 참가해 가구와 인테리어, 디자인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경기도에 위치한 가구관련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1500만 달러 이하인 업체이며,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와 기본장치비, 편도운송비 등에 대해 50% 이내로 지원됩니다.
◇ 경기도, 도로시설물 파손자 신고시 포상금 지급경기도는 도로 중앙분리대와 교량 난간, 가로수 등 도로시설물을 파손하는 원인자를 신고하면 최고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대상은 경기도가 관리하는 지방도로 시설물로 원상복구비가 60만원 미만이면 1만원, 100만원 미만이면 3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5만원의 포상금이 각각 지급됩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도로시설물 파손 발생건수는 모두 1만 7천여 건으로 이 가운데 86%가 파손 원인자를 찾지 못해 별도 예산이 투입돼 보수가 진행됐습니다.
◇ '의정부시-기업인 협회' 가정의 달 맞아 완구 등 70% 할인 판매의정부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용현산업단지에서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용현산업단지에서 직접 생산된 완구와 커피, 선글라스, 침구류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또 행사 마지막 날에는 인기 어린이 드라마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경기도민, 여가 시간에 주로 하는 일 '휴식'경기도민은 평일과 주말 여가 시간에 주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이 지난 2월 중순부터 한 달동안 만 15세 이상 25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민 문화향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여가 시간에 휴식을 취한다는 응답이 평일은 66.2%, 주말은 47%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은 평일에는 인터넷 검색이나 게임, 운동, 사회봉사활동 등이, 주말은 여행이나 야외 나들이, 인터넷 검색 또는 게임, 운동 등이었습니다.
◇ 부천시, 저소득 워킹맘 '가사·학습 지원'경기도 부천시가 자녀를 둔 저소득 직장여성의 가사와 아이 학습을 지원하는 '엄마손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부천시는 18세 미만 자녀를 둔 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구 가운데 소득을 따져 직장여성 102명을 선정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가사도우미가 일주일에 한 번, 4시간씩 가정에 방문해 청소와 반찬, 세탁 등 집안일을 돕게 되며 월 5천원만 내면 됩니다.
◇ "취업 스트레스 때문에"…가평 주택가 상습 '바바리맨' 검거
경기 가평경찰서는 주택가에서 상습적으로 부녀자들 앞에 나타나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32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경기 가평군 청평면의 한 주택가에서 길을 걸어가는 여성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11차례에 걸쳐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재취업이 안 돼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도시사 공관 리모델링, '굿모닝 하우스' 정식 개관경기도지사 공관을 리모데링한 '굿모닝 하우스'가 공식 개장했습니다.
굿모닝하우스는 숙박시설인 게스트하우스 5실과 중·대연회장, 전시실 3개소, 굿모닝카페, 야외광장, 그리고 야외주차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본관 2층 게스트하우스는 23∼36㎡ 규모의 객실 5개가 마련돼 있으며, 숙박료는 1박에 5만원이며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