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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뮤지션 '벡'이 온다" 그래미 어워즈 5차례, 올해의 앨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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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3 번째 주인공

 

NOCUTBIZ
그래미 어워즈가 선택한 천재 뮤지션 벡(Beck)이 최초로 내한공연을 펼친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오는 7월 21일(목)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3 Beck'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3번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주인공인 벡은 미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얼터너티브 록과 포크, 소울, 힙합 등 장르의 벽을 뛰어넘는 벡만의 혁신적인 사운드로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벡은 데뷔 이래 현재까지 9장의 메이저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1993년 발표한 첫 메이저 싱글인 'Loser'는 발표와 함께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켜 현재까지도 9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들의 송가로 남아 있을 만큼 미국의 청년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1994년 정규 1집 [Mellow Gold]는 빌보드 얼터너티브 차트 1위를 기록해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으며 롤링스톤, 스핀 등 주요 음악 매거진 앨범 평점에서 만점을 받았다.

미국 내에서만 230만 장 이상이 판매된 2집 [Odelay](1996)를 비롯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얼터너티브 뮤직 퍼포먼스상’을 차지한 3집 [Mutations](1998)과 벡의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포크 록 앨범 [Sea Change](2002)도 주목 받았다.

2014년 발표한 [Morning Phase] 역시 세계 유수의 매체로부터 그 해 최고의 앨범으로 뽑히는 등 9장의 모든 정규 앨범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평단의 호평만큼이나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총 5차례 그래미 어워즈와 4차례 브릿 어워즈를 수상한 벡은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비욘세, 샘 스미스 등을 제치고 9번째 정규 앨범 [Morning Phase]로 '올해의 앨범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모던록 트랙차트 1위 곡 'Loser'와 영화 <이터널션샤인>의 주제곡 'Everybody’s Got To Learn Sometime' 등을 히트시키며, 현재 약 1600만장의 누적 앨범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3="" beck="">은 그래미어워즈 수상 앨범인 [Morning Phase] 투어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공연의 음향과 조명, 영상 등도 모두 투어 스탭이 직접 내한해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컬처프로젝트에서는 무대 중앙에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되어 올림픽홀 규모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영상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벡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융합해 자신만의 사운드와 음악세계를 구축한 천재적인 뮤지션"이라며 "이번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그래미 어워즈와 글래스톤베리, 코첼라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을 매료시킨 벡의 음악을 처음으로 직접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3="" beck="">의 티켓은 지정석 VIP석이 16만5000원이며 스탠딩 R석과 지정석 R석은 132,000원, 지정석 S석은 11만5000원이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4월 26일(화)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4월 27일(수) 낮 1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 혜택(1인 4매 한정)이 주어지며,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M포인트로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벡의 첫 내한공연에 앞서 일렉트로닉 음악의 시초인 크라프트베르크의 3D 공연을 비롯해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존 메이어, 세계무대에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뮤지션을 큐레이션 한 ‘5 Nights’ 등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로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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