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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원대 청년기업 육성 펀드 '부산 청년창업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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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청년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100억 원 규모의 청년 창업펀드가 결성돼 투자 지원을 본격화한다.

부산시는 신생 벤처기업, 이른바 '스타트업' 전문 투자회사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가 24일 '부산 청년창업펀드 100억 원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년창업펀드는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거나 2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를 넘는 청년기업을 글로벌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기 위한 투자 펀드다.

부산의 성공 벤처기업인 리노공업이출자에 참여해 선도기업이 청년기업에 투자하는 선순환 투자사례의 모범으로 꼽히고 있다.

부산청년창업펀드는 해운대 센텀시티 내에 개소 예정인 부산형 TIPS타운 'CENTAP(센탑)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청년창업펀드 대표펀드매니저인 권혁태 대표이사는 "앞으로 부산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글로벌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핀테크와 O2O(온오프라인연결비즈니스) 등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타트업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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