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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과거정부 손대지 못했던 위안부 문제 해결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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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깨알 지시 "옛날 우리가 건빵 즐겨먹듯 누룽지 등 음식개발로 개도국 기여"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2016년 제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5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노사정 대타협, 한・중 FTA,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과거 정부에서는 손대지 못했던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온힘을 다해 왔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올해는 외교안보적으로도 중요한 전환기인 만큼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것”이라며 “튼튼하고 신뢰받는 국방은 무엇보다 중요한 토대인 만큼, 국방력 강화와 방산 비리 척결, 건전한 군기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우리 중요한 과제인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 국민들이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저의 소망”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최근 북한도 8.25 합의 이행 의지를 밝히고 있는 만큼,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민간통로 확대와 이산가족 문제 해결 등 남북관계 정상화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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