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 삼협그린텍㈜ 대표가 2015년 김해상공대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류진수·㈜대흥알앤티 회장)는 16일 경영자 3명, 근로자 5명 등 제17회 김해상공대상 수상자 8명을 발표했다.
김성우 대표는 대상을 받게 됐고, 오도환 세진공업㈜ 대표와 김수현 ㈜아스픽 부사장은 경영부문 우수상 수상자가 됐다.
송낙장 두루포징㈜ 부장, 권정식 대흥알앤티 기장, 장흥일 현성기업㈜ 부장은 기술 부문 장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남구 ㈜빙그레김해공장 반장, 정종수 고모텍㈜ 과장은 수출부문 장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성우 대표는 대체에너지와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기업을 운영하면서 회사를 4년 연속 환경관련 모범업체상 수상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또 경남람사르협약 유치위원회 위원, 김해환경포럼 고문, 환경부 생태복원 위원 등으로 활동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해상공회의소 9~10대 회장을 역임했던 강복희(흥일산업㈜ 대표) 명예회장은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