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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맥스' 10일 신촌서 대규모 맥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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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맥주브랜드 '맥스(MAX)'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일대에서 대규모 맥주 출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맥스 신촌 옥토버 페스트'는 국내 단일 맥주 브랜드가 개최하는 맥주 축제 가운데 최대 규모다. 슬로건은 '맛있는 맥주는 크림생생 수염을 남긴다'로 '크림 수염'을 축제 비주얼 아이콘으로 활용했다.

맥스는 이날 공장에서 갓 생산된 신선한 맥주를 특별히 준비한다. 10년 노하우의 '크림 생 올몰트맥주'로 리뉴얼된 맥스를 현장에서 가장 맛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축제에는 단일 장소 최다 인원 크림생맥주 동시건배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 도전, 대형 크림 퍼포먼스, 크림생생 수염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유료 입장으로 현장에서 1만 5천원을 내면, 맥스 500㎖ 2병과 수제맥주 1잔, 기본 안주, 맥스크림 생 시음잔 2개 등으로 구성된 기본 패키지를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맥스와 신촌상인연합회, 서대문구청이 공동으로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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