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최원병(69) 농협중앙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손동우 전 안강농협 이사를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손 전 이사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전 이사는 농협 평택물류센터의 입·출고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A사 측으로부터 거래 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다.
CBS노컷뉴스 조은정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