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박 대통령 "유라시아 네트워크 전략 상호 협력 강화 제안"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심포지엄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중국, 러시아,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일대일로 정책(one Belt-one Route), 신동방정책(New Eastern Policy), 뉴실크로드 이니셔티브(New Silk Road initiative)와 같은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며 유라시아 네트워크 전략간 상호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심포지엄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유라시아 지역의 무한한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유라시아내 교통물류 네트워크를 제대로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도 역내 국가와 협력해 유라시아를 하나의 대륙, 창조의 대륙, 평화의 대륙으로 만들어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며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여러 나라의 비전과 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프로젝트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추진될 때 비로소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