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인에게 사망자의 금융자산·부채 조회결과를 통보해주는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 대상기관에 상조회사와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재단이 추가된다.
금융감독원은 특히 상조회사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공동으로 사망자의 상조회사 가입여부를 확인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우선 선수금을 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146개사를 대상으로 11일부터 상조회사 가입여부 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
CBS노컷뉴스 김중호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