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됐다."
기억나십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04년 김선일씨 피랍 사건 당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당시 한나라당 대표로서 했던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 메르스 사태를 맞아 정부의 콘트롤 타워가 실종됐고, 박 대통령도 잘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