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20일 반기문 총장 접견, 한반도정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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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사무총장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대통령이 세계교육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20일 청와대에서 접견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반 사무총장 면담은 광복 70주년과 유엔 창설 70주년을 동시에 맞이하는 올해, 한-유엔 협력관계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한-유엔간 미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반 방안을 협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반 총장과 올해 유엔의 주요 이슈인 Post-2015 개발의제, Post-2020 신기후체제 등과 함께, 한반도 정세, 북핵·미사일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 취임 이후 반기문 사무총장의 방한은 지난 2013년 8월 이후 두 번째이며, 박 대통령은 지난 2013년 5월 뉴욕 방문, 지난 2013.9월 상페테스부르크 G-20 정상회의 및 2014.9월 유엔총회 참석 등의 계기에 반 사무총장과 공식 면담을 가진 바 있다.

이 밖에 박 대통령은 지난 2013년 10월 발리 APEC 정상회의, 2014년 11월 네피도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다자 정상회의에서 수시로 반 총장을 만나 비공식 환담을 하기도 했다.

반 총장은 오는 19일부터 22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세계교육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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