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형 LG 울트라 올레드TV
LG전자는 프리미엄 TV인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국내 시장에서 월 3천대판매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레드 TV는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TV와 달리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의 변화가 거의 없어 현존하는 TV 가운데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자랑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LG전자는 올해를 '올레드 TV 대중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해 5종이었던 모델 수를 10여종으로 2배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압도적 화질에다 다양한 모델, 여기에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아트 슬림(Art Slim) 디자인으로 제품 두께를 5mm대로 줄인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LG 측은 전했다.
LG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로운 프로모션과 다양한 혜택으로 올레드 TV 시장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